• 최종편집 2024-03-28(목)

즐거운 여름 휴가,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어패류 익혀먹기, 개인위생 철저로 장염과 패혈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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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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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7월~9월)에 주로 발생하고 있고 발생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되었다.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는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식속히 냉장보관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하고, 해동후 씻고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 △ 조리 시작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씻기 △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철저히 세적 및 열탕처리 등이 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휴가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민 모두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Q&A

 

Q 1. 어떤 경우에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게 됩니까?

 

▶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오염된 음식(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는 경우와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되어 상처를 통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Q 2.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이 무엇입니까?

 

▶ 복기는 평균 약 2일(3시간∼최대 8일)이고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설사, 하지부종, 수포, 궤양, 괴사 등 주요증상을 보이며, 치명율이 40∼50%에 달합니다.

 

 

Q 3. 어떤 사람이 비브리오패혈증에 위험합니까?

 

▶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경미한 위장관 증상으로 끝나지만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Q 4.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까?

 

▶ 여름철에 특히,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85℃ 1분 이상) 섭취하여야 하며 상처난 피부가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여야 됩니다. 사용한 조리 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처리 등 2차 오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 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 등을 착용하여야 하며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 어패류는 채취․운반․보관 시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여야 하며, 어패류는 구입 시 신속히 냉장보관 하여 식중독균 증식을 억제해야 합니다.

 

▶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에 의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해산물을 익힌 다음 바로 먹어야 하며, 남기는 경우 냉장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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