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 안전한 과학관 만들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31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자위소방대원 및 아포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관람객 안전과 시설물 안전 관리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당일 훈련은 화재발생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현장대응으로 피난유도팀 활동,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팀 활동, 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구조팀 활동 등으로 훈련 종료시까지 과학관 자위소방대원은 시종일관 일사불란하게 훈련에 임하여 훈련과정을 지켜본 참관 소방서에서 성공적인 훈련이었다고 평가 했다.
특히, 과학관 자위소방대의 꼼꼼한 역할 분담과 함께 맡은 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자위소방대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훈련 종료 후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포소방서에서 가정에서 응급사항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자위소방대원에게는 구조대 이용방법에 대한 현장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임재춘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담당(소방안전관리자)은 “과학관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사전 예방 및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하여 관람객 안전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9월 7일(토) ~ 8일(일) 양일간 개최하는 과학체험축제인 ‘2019 Maker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