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상북도 100년 미래를 향한 도민의 염원을 담다!

경북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 가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8.15 16: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5일(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안동시 임하면)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0 (2).jpg

 

이번에 제작․설치한 상징조형물은 도비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모를 거쳐 4개월여간의 제작 끝에 설치 완료했다.

 

0 (3).jpg

 

작품명은 「염원의 발자취」으로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3.1운동 등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반영하고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민의 염원을 표현했다.

 

0 (4).jpg

 

열사가 태극기를 들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조형물과 100주년의 숫자 100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구성됐다. 신흥무관학교의 ‘신흥학우보’에 실린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위한 비장함과 나라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시 ‘1911년 나라를 떠나며’를 조형물에 각인했다. 조형물의 바닥 판석에는 1919년 3.1운동부터 민족의 독립운동 주요 사건을 기록해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의 발자취를 도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0 (5).jpg

 

이날 제막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본 행사 전에,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0 (6).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상징조형물을 제작했다”며,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을 향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0 (7).jpg

 

아울러 “경북도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경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현세대에게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728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상북도 100년 미래를 향한 도민의 염원을 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