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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직지사 공양방 배식 봉사

김충섭 김천시장도 구슬땀 흘리며 어르신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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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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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는 평화남산동 소재 직지사 공양방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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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용화사 주지스님, 임영숙 용화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 일반 봉사자, 김충섭 김천시장 등은 5일 직지사 공양방 어르신 배식 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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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이른 시간부터 직지사 공양방에 배식 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주방 일을 볼 사람은 주방 일을 볼 사람대로, 홀 일을 볼 사람은 홀 일을 볼 사람대로 나뉘어 주어진 부식으로 반찬 준비를 비롯한 점심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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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는 맛있는 반찬을 위한 감자를 깎고 다른 쪽에서는 국거리에 넣을 무을 썰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으며, 밥과 국과 찬 등이 완성되자 독거 어르신들 가정에 배달할 도시락을 준비하여, 배달하는 차에까지 실어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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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양방 현장에 도착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공양방을 찾은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와 식판을 들어 날라 주며,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라는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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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김천 전통시장 대목장을 맞이하여 이날 준비한 밥이 일찍 소진되어 새로 밥을 지어 뒤늦게 오신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할 정도로 이날 많은 어르신들이 공양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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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주지스님은 “각자 가정에서 바쁜일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공양방에 나와 어르신 공양 대접을 위해 봉사를 함께 하여 주신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에게 한 끼 공양을 대접해 드리는 것이 불교의 자비 실천의 의미가 있으며, 불심을 키워나가 수행을 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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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화사 신도님들과 지역 어르신을 공양방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위해 봉사하고 힘써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이 유지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인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용화사 신도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드리며, 모두 추석 명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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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화사는 내일 6일에도 많은 신도들이 동참하여 평화동 소재 직지사 공양방 배식 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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