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2019 시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가져
남면체육회 회의 개최와 선전 기원 및 필승 결의 다짐
김천시 남면체육회 (회장 여홍기)는 지난 24일 남면사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박규영 남면장, 이성희 김천혁신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 및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15일 개최되는 김천시민체육대회 출전을 알리는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결단식은 시 승격 70주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페어플레이 및 필승의 결의를 다졌으며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하여 면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을 하였다.
여홍기 남면체육회장은“우리 남면은 고령자가 많아 열악한 조건이지만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열정과 투지로 최선을 다해 남면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규영 남면장은 “이번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이 많은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육대회가 면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사고 없이 신명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큰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체육회에서는 이번에 육상, 씨름, 열차경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7개종목에 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