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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교회연합회장 부부, 기부릴레이 참여

기부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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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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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Happy Togeg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바, 개인부터 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모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역시 감문면 교회연합회 회장이자 감문금곡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남구‧박세영 목사님 부부가 “시승격 70주년 기념,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남구 감문교회연합회 회장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나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내 스스로 남한테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임에 정말 감사하고, 나아가 물질 뿐 아니라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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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뜻깊은 일에 소중한 참여를 해주신 목사님 내외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나눔과 배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우리 다함께 힘쓰자.”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계좌를 통하여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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