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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오이소! 부항면 관광안내판 설치

짚와이어·출렁다리 관광객 부항면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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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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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놀러 오이소! 부항면 관광안내판 설치-부항면(사진1).jpg

 

김천시 부항면(면장 장성윤)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식당, 펜션 등의 정보가 담긴‘부항면 관광안내판’을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부지 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하여 안내판을 설치한 것은 김천시에서 최초다.

 

크기변환_사본 -놀러 오이소! 부항면 관광안내판 설치-부항면(사진2).jpg


부항면은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짚와이어, 물문화관 등 기존의 관광인프라 외에도 부항면 지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생태체험마을과 수변데크로드, 경관조명사업 등이 진행되며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관광인프라에 비해 정작 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부항면은 수질오염, 경관훼손 등의 사유로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부항면 내로 돌리는 것이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크기변환_사본 -놀러 오이소! 부항면 관광안내판 설치-부항면(사진3).jpg


또한 짚와이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항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항사랑상품권을 나눠주고 있는데, 이 또한 짚와이어 부지 내 매점 등에서 대부분 사용되어 왔다.

 

‘새로운 개발이 어렵다면 기존의 자원을 적극 홍보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부항면 관광안내판은 물소리 생태숲, 삼도봉 등 부항면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이 표시되어 있어 짚와이어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항면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장성윤 부항면장은 “외지에서 우리 면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부항면의 숨겨진 보석들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관광안내판 설치가 면 경제에는 활력이 되고, 부항이 김천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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