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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 개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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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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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1월 11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예방활동에 따른 주안점, 진화 시 유의할 사항,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의 근무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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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림 내 소각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발생 가능성과 대형화로 확산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이강창 부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산림 인접지역에서 보내는 여가 및 휴양 활동시간이 늘어나는 등 산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민적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산불발생 확률도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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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와 산불진화 작업이 푸른 녹색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시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얘기했다.

 

김천시는 건조한 기후 탓에 산불 발생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발빠르게 수립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운영하였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기반으로 하여 산불취약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예방홍보,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단속, 입산자 통제 등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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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및 산불감시원 121명을 10월 17일부터 조기 운영하여 산불진화장비 및 GPS단말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체력을 단련하여 산불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시의적절한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통해 도내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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