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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

산불 zero 김천시, 산불 없는 청정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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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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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김천 부항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부항면(사진2).jpg

 

부항면(면장 장성윤)은 12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가을철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관계 공무원과 부항면 산불감시원단, 의용소방대원, 지역 시의원, 부항면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부항면 산불감시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힘차게 결의대회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농촌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교육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산불발생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크기변환_사본 -김천 부항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부항면(사진1).jpg


장성윤 부항면장은 “과실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가해자는 형사적 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되므로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태우는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고,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전 면민이 하나가 돼 푸른 부항면의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조심에 적극적인 파수꾼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의대회 이후 산불감시차량, 소방차, 면차 등을 필두로 한 차량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활 속에서 산불을 발생시키는 위험행동을 자제하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 대피 요령과 대처방안 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가두 캠페인을 끝으로 결의대회는 마무리되었고 점심 만찬을 가지며 면민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 없는 청정 부항을 만들자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굳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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