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으로‘Happy together 김천’만들자!
“남면, 2019 가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남면(면장 박규영)은 22일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 및 홍보에 나섰다.
이날 결의대회는 율곡파출소장, 아포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회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로 최순배 남면이장협의회장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 없는 푸른 남면을 만드는 것이 곧‘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식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규영 면장은“가을철에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크므로 감시와 계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특히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매연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는 등 환경오염 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므로 스스로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하여 내 이웃과 함께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면민이 되자.”고 하였다.
한편 남면에서는 예년보다 빠른 지난 10월 17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 동안 면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