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맞춤형복지팀은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가 있어도 이동이 불편하여 행정기관을 잘 찾지 못하는 취약한 주민들을 위하여 각 마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현장 상담실을 마련하였다.
현장상담실은 11월 21일부터 4주간 8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취약계층 복지지원 안내,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일자리 지원 상담 등 사회복지분야 민원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문룡 아포읍장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서비스 현장상담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