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눠요!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정을 전해요~
한길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
한길 봉사단 (회장 임종만)은 관내 어려운 생활고에 처해있는 이웃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상자인 이OO氏는 대학생인 딸과 홀로 살아가고 있는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생활고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묘광 1통장인 김남규氏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연탄 400여장과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골목길이 협소하여 연탄을 배달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회원들은 불만불평 없이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회원들과의 단결하는 모습에서 동료애가 더욱 샘솟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회원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으로 배달되는 연탄 한 장이 다가올 겨울에 얼마나 이분에게 따뜻함을 전해질까도 생각해보며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슴속에 짜르르 전해져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다른 대상자는 관내의 거주지에 치매를 앓고 있으며, 생활력이 없고 홀로 생활하는 김OO 할머니(86세)의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할머니의 집에는 수십 년 간 모아온 생활쓰레기와 잡동사니 등이 방치되어 있어 거주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한진순 사랑의 희망은행 본부장 및 회원들과 협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임종만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쉬는 날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록 시의원은 “모처럼 쉬는 날에도 이렇게 타인을 위한 봉사를 위해 앞장서는 많은 회원들이 있어 너무나 뿌듯하다.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작게는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시킨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아 나가길 바라며, 한길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길 봉사단은 올해 창단되어 지역에 거주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하는 단체로 거듭나 현재, 김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봉사, 텃밭 가꾸기 봉사, 위문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음료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