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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OUT!!~ 꽃으로 피는 아름다운 대곡동

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게릴라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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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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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쓰레기 OUT!!_ 꽃으로 피는 아름다운 대곡동-대곡동(사진1).jpg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희)는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로 문제가 되고 있는 관내 2개소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깨진유리창 이론”을 바탕으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으면 사람들이 계속 쓰레기를 버리게 되므로 방치된 공간을 꽃으로 가꿈으로써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회운동이다.

 

참여 주민들은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설치해 남천과 꽃 양배추 등을 심었다. 쓰레기가 쌓여있던 삭막한 공터는 어느새 활기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아름답게 재탄생되었다. 

 

크기변환_사본 -쓰레기 OUT!!_ 꽃으로 피는 아름다운 대곡동-대곡동(사진2).jpg

 

특히, 부곡초 뒤편 공터에는 LED플라워를 설치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곡맛고을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민자치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은 쓰레기가 버려진 공터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주민스스로 생활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데서 기획되었다.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별탈없이 잘자란다는 뜻의 도담도담 정원1호 및 2호 명판을 붙이고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크기변환_사본 -쓰레기 OUT!!_ 꽃으로 피는 아름다운 대곡동-대곡동(사진3).jpg

 

최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게릴라가드닝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자치의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경험으로 여긴다 "며 “주민 스스로 만든 정원인 만큼 애정을 담아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연초부터 관내 곳곳에 꽃 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며 ”아름다운 대곡동 만들기를 위하여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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