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초대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공정하고 깨끗한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다이나믹 김천체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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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30 19:20
김천시체육회는 민선 초대 김천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박찬우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중앙본부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박팔용·박보생 전 시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등 각 기관단체장, 읍·면·동 체육회 및 종목별 단체 회장,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민선 초대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김천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민선 초대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천시체육회의 새로운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정 과장의 진행으로 김천시체육회기 입장, 체육회기 전달, 김충섭 전 회장의 공로패 수여, 김동열 전 경북농구협회장 및 최한동 전 김천시역도연맹회장 감사패 수여, 신임회장 약력소개, 체육회장 배지전달, 축하꽃다발 전달, 선물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케이크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정희 체육회장은 김동열 전 경북농구협회장과 최한동 전 김천시역도연맹 회장이 선거 기탁금 3천만원을 김천시체육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는 아낌없는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민선으로는 첫 체육회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김천시체육회장이라는 가볍지 않은 막중한 책무를 주셔서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초대 회장으로서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서 우리 김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완성하고자 하는 기대와 욕심에 양 어깨는 무겁고, 새롭게 출발하는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아울러 김천시체육발전과 제2의 도약을 위한 계획과 실천사항으로 첫째,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우수 선수를 발굴토록 하겠다. 둘째, 김천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 셋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겠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행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 앞으로 모든 것들은 김충섭 시장님과 집행부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민선체육의 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그리고 김충섭 시장, 김세운 의장,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 박찬우 중앙본부장은 축사에서 서정희 민선 초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이철우 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김천시체육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한편, 서정희 회장은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 김천시의회 5대 산업건설위원장 및 부의장, 제6대 김천시의회 문화관광산업 특별위원장, 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김천시지회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매일신문 자문위원, 성운산업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