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남 41세 율곡동 거주)가 발생하였다고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방문한 모든 업소에 대하여 2월 26일 저녁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24시간 폐쇄 조치를 하였다.
그리고 확진자가 거주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와 통로를 방역소독하였고 특별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율곡동 전역에 차량 분무소독 실시와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율곡동 전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현관을 방역소독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동요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철저, 외출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 만일 확진자와 접촉하였거나 이동동선이 겹칠 경우에는 김천시 보건소 ☎ 433-4000로 문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