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재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고자 김천개인택시 코로나 자율방제단을 구성하여 택시 방역 활동을 시작하였다.
자율방제단은 2.27(목) 김천역, KTX김천역 및 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약 300여대)를 대상으로 소독 방제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김천시와 자율방제단은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매일 14:00 ~ 16:00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이번 위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하여 차량별로 마스크 13매, 손소독제 및 차량 소독약품과 방역일지를 배부하여 방역활동에 대처하여 왔으며, 앞으로 지역 택시업계와 자율방제단이 공동으로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조속히 해결 시킬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