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코로나19 비상상황, 최선을 다합시다”
유• 초•중•고•각종학교 교(원)장 화상회의 개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는 2020년 3월 12일(목)과 3월 13일(금) 오후 2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장과 화상시스템을 연결하여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학교 신학년도 개학 연기에 따라 휴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법을 각 학교에 사전 안내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는 최소한의 필수 인력을 교대로 편성하여 근무하고 있고, 온라인, 모바일 등을 활용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휴업 기간 중에도 학습, 생활지도 등을 긴밀히 연락을 주고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긴급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숙자 교육장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학생, 교사들의 건강을 지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 교직원 근무 시에도 공간과 동선 분리, 면대면 업무 처리 지양으로 교직원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또한, 휴업 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활동에 대해 교육가족 모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이며,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