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전투표율 36.01% 역대 최고 기록 갱신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마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됐다.
김천시는 4월 10~11일 실시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36.01%를 기록하며 예전의 제19대 대선 29.90%, 제7회 지선 32.12%의 투표율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사전투표 투표율인 26.06%를 제치고 26.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8.70%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19대 대선 투표율 12.77%를 따블의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순위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47.31%를 기록하여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경산시가 21.93%를 기록해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김천시의 읍면동 사전투표율은 증산면이 49.22%를 기록하여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부항면 48.95%, 조마면 47.75%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저 투표율은 29.87%를 기록한 평화남산동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자산동 30.39%, 대신동 31.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