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코로나 방역을 실시한 자율방범연합회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사수를 위해 go~
계절은 벌써 5월 중반을 넘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지만 아직도 코로나 집단감염 전파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진정되는가 싶었던 코로나19가 이태원으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우후죽순 번지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게 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종만)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 집단감염에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7차 생활방역을 실시하며 계몽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자율방범연합회 자우회 회원들이 방역에 참여하여 감호동 일대 집중방역에 나서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종만 회장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월부터 벌써 몇 개월이 흘러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일부 몇몇 사람들의 안일함으로 다시 한 번 나라를 뒤흔들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제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