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친구들아 반가워,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김천신일초 1~2학년 등교수업 시작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27 18: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회전_사본 -김천신일초-02.jpg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최명숙) 1~2학년 전체 학생들은 5월 27일(수) 설레는 마음을 안고 2020학년도 첫 등교수업을 시작하였다. 교내 차량진입 금지라는 사전 안내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걸어서 교문을 통과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의 등교에 기대감과 기쁨이 가득해 보였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중심으로 반별로 운동장에 모여 담임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명찰을 목에 걸고 열화상카메라를 거쳐 교실로 입실하였으며 교실에서 뒤늦은 입학 축하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등교수업일에 따라 전학생이 등교하는 김천신일초는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등교 전 자가진단 건강 상태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하고 현관에 비치된 열화상카메라와 각 교실마다 비치된 체온계를 활용하여 지속적 발열 검사를 실시하였다. 

 

크기변환_20200527_184506.jpg

 

또한 학년별 수업 시정 및 급식 시간 조정 등으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선을 배치하였으며, 각 교실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개인별 가림막 설치로 비말방지에 노력하였다.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키기 위해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학년 김00 학생은 “집에서 TV로 혼자 공부하니 너무 심심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좋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하기도 했다.

 

최명숙 교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손 제대로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생활 속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에 대해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도를 당부하였다.

 

 

 

 

 

 

 

 

 

 

 

 

 

 

 

 

 

태그

전체댓글 0

  • 0438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친구들아 반가워,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