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27 18:4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직지초_입학식전체.jpg

 

직지초등학교(교장 이태관)는 5월 27일 등교 개학일을 맞아 1학년 교실에서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예년 같으면 새 학년을 시작하는 첫 날, 체육관에서 학부모님의 손을 잡고 입장하여 선배들의 따듯한 격려와 선물을 받으면서 입학식을 가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와 내빈 없이 1학년 교실에서 간단하게 입학식이 이루어졌다.

 

교실에서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 8명 모두가 긴장된 얼굴로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만났지만 이내 장난기 가득한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크기변환_20200527_184846.jpg

 

입학생이 8명이기에 교장선생님이 직접 입학 허가서와 직지초등학교 동창회장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입학 선물로 준비한 학습준비물과 체육복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습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달 할 때 담임선생님이 미리 지급하였다.

 

본교 이태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 선배님, 동창회장님의 축하 없이 입학식을 하게 되어 아쉽고 안타깝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규칙을 잘 지키면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축하와 당부를 하였다.

 

한편, 직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김천 시내 큰 학교의 1,2학년부터 시작하는 순차적 등교 개학과 달리 오늘부터 전교생 45명 모두가 등교 개학을 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3223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직지초, 슬기로운 입학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