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경찰과 민간단체 상호협력으로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 구현
김천경찰서는 지난 28일 2층 열린방에서 우지완 서장과 생활안전과장, 자율방범연합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경찰서가 율곡동 이전 시 경찰서 內에 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을 마련해 줄 것과 농소면 노곡리와 성주군 경계 사고위험 지역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하였으며, 논의를 통해 경찰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종만 회장은 “민과 경찰과의 공조로 지역사회의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우지완 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각 자율방범대의 열정적인 참여와 더불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회 및 자율방범대의 노력 덕분에 경찰의 위상이 높아졌다. 경찰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6월부터 24개 자율방범대 중 우수방범대를 선정하여 감사장 및 BEST 자율방범대 인정패를 수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