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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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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지좌동, 코로나19로 힘든 농촌 찾아 일손돕기 동참-지좌동(사진1).jpg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탁) 직원 10여명은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2020년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8시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및 가지치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농민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출입국 강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여 인력이 많이 부족한데다가 4월에 저온피해가 발생하여 복숭아, 자두, 배 등의 수확량 감소까지 예상되어 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때이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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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코로나19로 힘든 농촌 찾아 일손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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