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총무새마을과(과장 이동형)는 지난 17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성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월 조마면에서의 자두 적과 작업에 이은 두 번째 영농지원활동으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여명이 양파 뽑기, 줄기 자르기 등 양파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수확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동형 총무새마을과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농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