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튼튼한 지역안보태세 확립!!
아포읍 방위협의회(회장 정근재)는 6월 29일(월) 오후7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중단된 뒤 6개월 만에 열린 회의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당면현안 및 홍보사항 전달, 6‧25관련 동영상 시청, 최근 안보사항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연일 보도되는 북한 도발의 심각성과 불안한 국제 정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안보뿐 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와 함께 김천시 인구 15만 회복운동을 위해 방위협의회에서도 같이 노력해 줄 것도 강조하였다.
정근재 아포읍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오랜만에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북한에서 도발하는 요즘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 위험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