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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37년 만에 율곡동 신청사로 보금자리 옮겨

김천경찰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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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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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37년 간 정들었던 (구)남산동 경찰서 청사를 떠나 율곡동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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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 우지완 김천경찰서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마숙자 김천교육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김천시 각계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율곡동 경찰서 신청사 4층 대청마루에서 ‘김천경찰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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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신청사는 김천시 혁신8로 8에 위치하여 대지규모 5,326평의 부지에 2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본관과 지상 2층의 별관으로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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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도・농 복합, 사통팔달의 도시로 평균 연령 45세, 14만 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13개 공공기관이 위치한 율곡동 혁신도시가 있어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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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전 청사는 노후화되고 비좁은 청사로 인한 주차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신설방안을 논의하여, 이듬해 2013년도에 현 위치로 청사 부지를 최종 선정 하였고, 2013년 설계를 시작으로 2018년 7월 동현종합건설 등 4개 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같은 해 9월 착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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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총 294억원의 예산으로 1년 11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500평의 현대식 건물을 준공하여 오늘 참석해 주신 내・외빈분들과 함께 뜻깊은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축 청사는 민원인 방문 편의를 위해 외부 경계 울타리를 없애고 주차시설을 확대하는 등 시민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였으며,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 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및 샤워장을 확보하는 등 근무 환경도 적극 개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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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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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37년간의 옛 청사생활을 마무리하고 율곡동 신청사에서 쾌적한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김천경찰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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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새 청사에서 김천경찰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로 오직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고 잠재적인 범죄와 위험요소들을 제거하여 시민들을 안전하게 하겠다.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이 아파하면 같이 슬퍼하고, 시민들이 즐거워하면 같이 웃어주는 진정한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 경찰의 존재이유는 경찰의 손길을 가장 필요로 하는 낮은 곳에 있음을 명심하고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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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장은 “신청사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준공식을 계기로 김천이 더욱 발전하고 김천이 더욱 더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준공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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