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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

지례면 우리마을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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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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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지례 마을회관 25개소에서 ‘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를 위한 뇌졸중 증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숙지한 건강리더가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해 뇌졸중 발병률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뇌졸중 발생 및 유병 인구 증가로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뇌졸중 예방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우리마을 건강리더를 선정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뇌질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뇌졸중 예방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경로당을 7월 20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 전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7월 24일 지례면사무소에서 건강리더(마을이장) 18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선생님을 초빙하여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뇌졸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리더가 이웃주민들에게 전파해 뇌졸중 전조증상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익혀 뇌졸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증대하고자 한다. 특히 뇌졸중 인지율이 낮은 마을에는 집중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건강리더들의 1:1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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