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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백운선원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 점안식

부처님 고행상 보며 물러나지 않는 정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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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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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백운선원은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을 모시는 점안식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장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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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용흥사 주지스님, 범운 스님을 비롯하여 백운서원 명상 도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용흥사 백운선원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 점안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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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처님 점안 의식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관 용흥사 주지스님과 범운 스님이 각각 증명법사와 집전자가 되어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에 생명을 불어넣은 의식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정성스럽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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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용흥사 주지스님은 “부처님 경전에는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 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 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라는 게송이 있지만, 상견중생이라는 말이 있다. 중생들은 상을 보아야 한다. 즉, 기준을 가지고 수행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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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깨닫게 되면 상이 필요 없게 되지만 깨닫기 전에는 상에 의존해 가게 된다.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을 모시는 경우는 잘 없지만, 선원에 주로 모시는 경우가 있다. 점안식을 성대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명상 법회의 성격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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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은 부처님께서 성도하시기 까지 과정이 담겨져 있는 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명상 법회에 참여하여 수행하는 여러분들도 수행하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수행에 더욱 매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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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석가모니부처님 고행상은 명상 법회에 참여하고 있는 도반인 일광사진관 거사께서 기증하였으며, 축소판 사진을 인화하여 도반들에게 나눠 주었으며, 점안식에 참여한 명상 법회 도반들은 점안식에서 받은 환희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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