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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 인구증가 위한 총력전 펼쳐

실거주 미전입자 추적반 편성·운영, 결의구호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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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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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김천시 지좌동, 인구증가 위한 총력전 펼쳐.jpg


김천시 지좌동(동장 이종탁)에서는 김천 재도약의 첫걸음이 될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갖가지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좌동의 인구는 2019년 말 10,896명에서 2020년 8월 현재 11,028명으로 총 132명 증가하였으나, 관내 원룸 밀집촌과 인근 혁신도시 건설 인부 등의 단기 거주, 도농복합지역 특성에 따른 농촌지역 미전입자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크기변환_사본 -김천시 지좌동, 인구증가 위한 총력전 펼쳐3.jpg


먼저, 통장협의회와 마을별 담당직원을 주축으로 8개 반으로 편성한 실거주 미전입자 추적반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빈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에 거주하는 사람과 마을 구성원 중에 누락된 사람을 중심으로 전화 및 안내문을 통한 전입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관내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 간의 모임이 있는 경우, “지좌동~ 전입은 다 했나?” 구호로 인사말을 시작하여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철저히 하고 결의를 다지고, 출생신고 가구에 소정의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지좌동의 인구증가세는 인근 혁신도시 및 아파트 단지 건설 등으로 인한 것임에도 관외 전입자가 관외 전출자 보다 약간 많은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및 김천시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등 다가오는 호재를 발판삼아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행정에 최대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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