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중, 햇살 좋은 곳에 의자 하나 재능기부
개령초 쉼 공간에 의자 페인팅
개령중학교(교사 정수혜)는 2020년 9월 16일 3학년 학생 4명과 함께 개령초등학교의 쉼 공간에 둘 의자를 리폼하는 재능기부를 하였다.
재능기부자들은 의자를 사용할 대상의 정서와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를 표현할 이미지, 문구 선정, 채색 등을 위한 협의회를 가진 후 개령초등학교의 의사를 반영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개령초등학교 교장(허영란)은 완성된 의자를 보고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의자에 앉는 순간 개령초등학교 아이들의 마음이 행복해 질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덕남 교장은 “이번의 재능기부가 자발적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 경험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