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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 코로나를 이기는 신나는 작은 학교!

방문형 놀이 체험 프로그램‘ 학교 놀이동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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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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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교장 이용옥)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의 운동회를 대체하는 「학교 놀이동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운동회는 많은 외부인이 참석하고 전교생이 함께 체육 활동을 하는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방문형 놀이 체험 프로그램 「학교 놀이동산」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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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 기구를 교내 강당과 운동장에 설치하고, 시간대별로 이용 학년을 분산해 소규모 인원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외부인 참석을 금지하고 놀이 기구 소독과 방역 텐트 설치,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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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에 설치된 목장 에어바운스, 스포츠 에어바운스, 미끄럼 에어바운스에서 학생들은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었다. 그리고 운동장에서는 미니바이킹, 깡통열차, 대형비눗방울, 고-카트, 키즈 라이더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신나는 가운데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다양한 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운동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쉬워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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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옥 교장은 “코로나로 답답해 할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학교에 오는 즐거움을 더해 주겠다.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이기 때문이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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