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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위촉’

「5개분과」69명 위촉, 시민 지향형 도시계획 수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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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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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4:00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천시 장래 발전 방향을 정하는 2040 김천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김천시는 그 동안 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전에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김천시 최초로 지난 7월 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계각층에서 총 69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였다.

 

당초 8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시민참여단 회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이달‘1단계’로 격하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개최하게 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4주간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김천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 만들기 등 도시계획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5개 분과(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로 세분화되어 각 분야에서 김천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천시는 이렇게 마련된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 반영하여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김천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한 것은 도시기본계획에서 시민들 한명 한명의 의견이 지속가능한 김천시 발전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시민참여단에서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김천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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