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 버블쇼”
방울방울 날아오르는 비눗방울과 함께 즐거움도 한층 UP!
김천 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손철원)에서는 2020년 11월 13일(금) 요즘같이 힘든 시기....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였다.
처음 접해본 버블쇼 공연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은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잔뜩 기대에 찬 모습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드디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등장한 몽키 선생님과 몽키 인형의 무대인사 버블쇼로 문을 활짝 열었다.
“혹시 빵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비눗방울로 구름빵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졌다. 콧구멍 버블쇼, 눈 만들기 버블쇼, 친구와 선생님께 하트를 날린 하트 버블쇼, 사다리 버블쇼, 빙글빙글 우산 버블쇼,
“더 크게, 더 크게” 다른 거 다른 거“라고 아이들이 외칠 때 마다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마술 같은 버블쇼, 무수히 많은 비눗방울부터 대왕 비눗방울 무지개 비눗방울등 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들이 나올 때마다 연신 “우와~”라며 아이들은 감탄과 함성을 질렀으며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다.
버블쇼 중간 중간에도 아이들이 함께 참여를 하였지만 마지막 공연에는 아이들이 직접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가 보는 버블체험, “와~기대해요”, “처음엔 조금 겁이 났는데 들어가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아이들을 빠져 들게 하였다. 버블 쇼를 본 후, “정~말 큰 비누방울 처음 봐요.”, “비누방울이 톡톡 터져서 느낌이 좋았어요”라며 버블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손철원 원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에“아이들의 꿈도 커다란 비눗방울 보다 더 크게 쑥숙 자라길 기대해본다.” 라고하시면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누방울 소재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했던 특별한 하루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