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제10대 지회장에 압도적 당선
한국예총 김천지회 2021년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예총 김천지회는 1월 30일 오후 2시 김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김천예술문화단체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예총 김천지회 2021년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전차의사록 낭독, 2020년 주요 업무보고, 결산 감사보고, 부의안건 의결 등에 심의하였고, 조직 및 운영규정 변경 건을 상정하였다.
이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엄태진 선관위원장 및 감표위원 4명을 선임하여 김천지회 지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임시의장에는 김성수 고문이 맡아 2명의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투표 과정을 진행했다.
최복동 당선자는 “제가 4년 전 이 자리에 섰을 때 거창한 공약보다도 작은 실천에 임하겠다고 했었고,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앞으로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김천시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발로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의원들은 정기총회를 마치고 제10대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총원35명 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1번 최복동 26표. 기호2번 김종탁 9표로 기호 1번 최복동 연예인협회총연합회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최복동 당선자는 엄태진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제10대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더불어 감사에는 미협협회 사무국장 김혜정, 연극협회 사무국장 장지숙, 수석지부회장에는 사진협회 윤원수, 부지회장에는 문인협회 이태균, 국악협회 최정자 등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