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와 새마을 단체 합동 직지천 환경정화 활동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새마을 단체 20여명 직지천 쓰레기 청소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박태규)와 새마을 단체는 직지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태규 지대장을 비롯한 임상훈 새마을협의회장,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 이도희 새마을문고회장, 김선혜 새마을합창단장 및 각 지역 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직지천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항목인 ‘청결’ 운동에 앞장섰다.
이들은 직지천에 버려진 폐타이어, 폐부직포, 옷가지 등 각종 쓰레기 등을 치우면서, 새마을 생명살림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김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박태규 지대장은 “쉬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원들과 새마을 단체장 및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 드네요. 야외에서 ‘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나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 한 구석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아주 상쾌하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01년 창단되어 20년 동안 김천시의 크고 작은 모든 행사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숙함을 무기로 김천시의 얼굴마담으로 통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코로나19로 침울해져가는 지역의 분위기가 쇄신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안전하게 거리를 오고가는 풍경을 하루빨리 보고 싶은 새마을교통봉사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