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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선배님의 발자취를 찾아

한류의 별을 더 빛나게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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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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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한류를 함께 만들어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은노(99학번)입니다.

저는 현재 연예인 전문 스타일링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한류를 함께 전달하고. 가장

한국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스타일링으로 YTN 한류스타리포트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메이크업 뷰티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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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고등학교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 입학 전 학원에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뷰티디자인과를 찾던 중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광고를 보게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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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1학년 축제 때 메이크업 동아리에서 맡았던 메이크업 쇼 기억이 많이 납니다.

make-up이 주축 이었지만 의상제작부터 모델, 헤어, 메이크업 등

동기, 선배님들까지 참여하여 함께 진행한 첫 번째 쇼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설프고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화려함 뒤에 많은 스텝들의

노력과 그로 인한 보람, 희열...그런 감정들을 처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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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에서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메이크업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메이크업만 열심히 했던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경력이 쌓이고 직책이 올라 갈수록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컨셉을

잡아 주고 디렉터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 때 배웠던 다른 과목들을 다시

찾아보고 공부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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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을 위해 재학 중에 준비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실습을 갔던 숍에 바로 취업이 되었기 때문에 취업을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취업보다 실습을 가기 위해 교수님께 진심을 다해 매일 썼던 반성문이요^^

젊은 청춘이라 아직은 덜 다듬어진 원석처럼 철없던 저를 항상 붙잡아주시고 교육해주신

박미경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직장에서 일을 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미 유명해져 있는 연예인들이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무명일 때 알게 되어 신인에서 배우, 가수가 되는 과정을 함께

한 후 유명한 연예인이 되었을 때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사항과 같은 것들이 더 있나요?

이미 재학 중 이라면 자격증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충실하면 되고

숍이나 아티스트가 아닌 교수님이나 교육자가 되고 싶다면

미리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많은 자격증을 갖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많이 봤는데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싶은 건 학교 다닐 땐 학교 수업, 학창생활을 열심히 하면 되고

정말 다른 것을 배우고 싶다면 영어, 제2외국어나 서비스와 같은 경영에 대해 배우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이은직 총장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처럼,

‘대학의 시간은 여러분의 개성과 특성을 가다듬어 주는 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라는 틀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디딤대라고 생각하신다면

여러분에게는 반드시 빛나는 미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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