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새마을협의회 농약병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 실시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 건강하고 청정한 부항면
부항면에서는 4월 21일(수)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기)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주) 회원 30명이 부항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농약병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부항면의 토양·수질 오염을 예방하고자 매년 농약병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 처리한 농약병은 1톤이며 농업폐기물과 빗물에 떠내려 온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새마을회가 다녀간 곳은 몰라보게 깔끔해졌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번 농약병을 수거하고 분류해주셔서 부항면의 환경 오염을 막고 청정한 자연을 지켜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친절, 질서, 청결 운동에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농약병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으로 부항면이 더욱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농업 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배출하여 마을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