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 투자유치과, 코로나19로 인력난 겪는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어모면 포도 재배 농가 방문, 농촌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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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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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유치과(과장 김윤수)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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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모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서툰 솜씨지만 포도 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우리 농촌의 힘든 현실에 대해 다 같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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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탔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윤수 투자유치과장은 “농촌지역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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