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아천초등학교에서 교사의 꿈을 키워요

‘2주간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학교 운영’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5.25 16: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아천초등학교(교장 오재만)는 지난 5월 17일(월)부터 오는 5월 28일(금)까지 총 2주간에 걸쳐 대구교육대학교 교육실습생(3학년 총 9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미래 교육을 책임질 초등교사 지망생 9명에게 교사의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 수업 연구, 공개수업 참관, 방과후수업 참관, 2시간의 교생수업, 지도강화 연수, 책 읽어주기 연수, 지역문화재(직지사) 탐방, 분교 탐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 (2).jpg

 

본교는 이번 실습을 통해 교육자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농어촌 교육여건의 특수성을 파악해 농어촌 학교에서 근무하겠다는 실습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아천초등학교는 타학교에 비해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은 교원의 비율이 높으며,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연구에 대한 의지가 높아 교생들을 지도하기에 적절한 인적 자원을 구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선도학교로서 혁신적인 미래교육을 주도하고 있으며 분교와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실습을 위한 여건이 우수하여 교육실습생들이 교직생활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에 적절한 학교이다.

 

0 (3).jpg

 

농어촌 교육실습에 참여한 한 교생은 “아천초등학교에서 교육자의 자세, 수업방법, 학생 생활지도 등 다양한 실습을 하면서 예비교사로서 배울 멋진 경험을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실습2주째가 시작되니 벌써 정든 학교, 귀여운 학생들,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헤어질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농어촌 학교에 근무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을 깨닫고, 경북교육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재만 교장은“예비교사로서 첫 실습에 임하고 있는 실습생 9명의 무한한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사 생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59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아천초등학교에서 교사의 꿈을 키워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