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초-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과학 캠프 진행
4차 산업 체험 캠프 행사
개령초등학교(교장 허영란)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 (화)에 4차 산업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개령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농촌 작은 학교 아이들에게 양질의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계획하여 진행했다고 한다.
개령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교생을 학년군으로 나누어 작은 공동체를 구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학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학년, 3-4학년 학생들은‘인공지능 미로찾기’와 ‘VR의 세계’를 5-6학년 학생들은 ‘앱코딩 로봇 미션’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학생들은 ‘VR 활동을 처음 해보았는데 신세계였고 너무 재밌었다.’, ‘내가 설계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고, 게임을 하니 그냥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집중할 수 있었다.’,‘코딩을 배워서 다음에는 앱 개발을 해 보고 싶다.’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개령초 교사들 역시 학생들에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에 대해 만족해했다.
개령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4차 산업 체험 캠프는 학생에게 코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코딩교육을 더욱 흥미롭고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