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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김천로타리클럽 제11대~12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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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2 22:21
초아의 봉사를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며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남김천로타리클럽이 제12대 오성 김동화 신임회장 및 회장단이 새롭게 출범하였다.
정진환 3630지구 16지역 총재지역대표, 이종수 이임회장, 김동화 취임회장,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임원,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및 임원,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박판수 도의원, 김세운‧이복상‧이선명 시의원, 지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남김천로타리클럽 제11대~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로타리 의식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클럽 활동에 공로가 많은 이들에 대한 시상, 이임사, 클럽기 및 의사봉 이양, 메달 및 배지 수여, 취임사, 2020~21 지구대회 표창, 인재양성기금 전달, 임원소개, 신입회원 입회식, 축사, 사찰보고, 폐회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이임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초아의 봉사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못내 아쉽고,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음과 달리 행동이 따라주지 않은 지금 후회감이 밀려와 아쉽지만 신임 김동화 회장과 함께 클럽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동화 신임회장은 “이복상 초대회장님께서 남김천로타리클럽을 창립한 후 지금까지 여러 역경과 시련도 있었지만,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 덕분에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항상 진실함과 모두의 공평함과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지 모두에게 유인한지를 다시금 새기면서 저부터 변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으며, 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남김천로타리틀럽을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취임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1년 동안 클럽을 잘 이끌어주신 이종수 회장님! 시원섭섭하실 것 같다. 새로이 취임하는 김동화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드린다. 오늘 지금까지 많은 행사를 다니면서 돈을 기증받은 적은 처음이다. 이렇게 귀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주신 뜻을 이어 소중하게 쓰일 것을 약속드리며, 역량 있는 김동화 회장이 클럽을 잘 이끌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 초아의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 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나영민 부의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이념으로 사랑과 의지를 실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위로를 받고 꿈과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남김천로타리클럽은 회원 여러분의 이웃한 숭고한 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분의 나눔과 헌신으로부터 지역사회의 행복이 시작되며, 사랑과 나눔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이자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 믿으며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더해져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길 소망한다.”고 했다.
박판수 도의원은 “오늘 이 시간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남김천로타리클럽 여러분들이 큰 등불이 되어 주길 당부 드린다.”며 짧게 축사를 전했다.
정진환 총재지역대표는 “로타리안 여러분! 모든 사회 조직은 그 단체의 화합이 가장 큰 미덕으로 생각됩니다. 조직원 상호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된 화합이 있다면 조직이 성취하고자 하느 목표는 더욱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며, 그 결과는 빛날 것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남김천로타리클럽이 더 크고 위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2021~22년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단은 김동화 회장, 김용태‧배태현‧박희진‧임준호 부회장, 한용현 총무, 하덕철 재무, 정진환 사찰, 유선태 클럽트레이너 박왈경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1년간 클럽을 이끌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