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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약공병 수거

“농약공병 수거”로 깨끗한 아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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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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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새마을협의회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마을쓰레기 집하장에서 수거한 농약공병 수거함을 폭염에 구슬땀을 흘리며 분리 수거작업을 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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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되거나 농가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14일(수) 새벽부터 새마을 남녀 지도자 50명이 각 마을별 집하장에 모아둔 농약공병 수거함에서 농약공병, 농약 빈봉지, 영양제통, 비닐、쓰레기 등으로 구분하여 차례로 분리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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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분리수거한 농약 공병은 5톤형 트럭 1대, 1톤 트럭 2대, 농약 빈 통이 1톤 트럭 1대 등 총 3톤 가량 나왔다. 농경지나 하천에 버려진 농약 공병은 유해성이 크고 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농촌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에 해로운 유해성 폐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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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난 금년도 3월에도 2.5톤의 농약을 수거하여 판매수입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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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농경지, 하천에 버려지거나 소각으로 발생 할 농약 폐기물을 사전에 수거하여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개끗한 농촌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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