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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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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신동순)는 24일 새농민상에 선정된 새김천농협 “나채효ㆍ이정연 부부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하였다.

 

나채효ㆍ이정연 부부(두영이네 포도원)는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는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농업인에게는 영광적인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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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정신 실천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ㆍ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 부부를 공동 시상한다.

 

나채효ㆍ이정연 부부는 1983년 켐벨 농사로 농업에 입문하여 현재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품질향상과 재배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결과 김천포도 품평회에서 포도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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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선도농업인으로서 김천농업기술센터 현장컨설팅 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김천의 포도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참석한 새김천농협 신외철 조합장과 신동순 지부장은“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청년ㆍ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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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효ㆍ이정연 부부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포도에 대한 지식을 새농민상 수상인으로서 선ㆍ후배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영농기술 등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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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농협 나채효ㆍ이정연 부부 “새농민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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