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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고, 김천경찰서와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체인지메이커 활동, 전담경찰관과의 대화 등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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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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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자명)는 ‘2021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교육주간(2021.9.1.~9.30.)’을 맞이하여 김천경찰서와 연계해 ‘학교 전담 경찰관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 교육’ 수업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협력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급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활동이 있다. 이는 반별로 자체 캠페인을 기획하여 교실과 복도 공간, 그리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한 캠페인으로, ‘영화 포스터 패러디, 자체 제작 현수막, 그림일기 형식으로 만든 학급 문집, 플래시몹 UCC’ 등 다양한 형식과 아이디어로 메시지를 담아내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달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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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물 제작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 영상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교직원들은 각 교과별로 수업을 통해 ‘어울림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김천교육청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통해 교육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전 구성원이 함께 동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또한 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와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였고,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폭력과 범죄’ 사례에 대해 전해 듣고,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교내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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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강사로 참여한 김천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SPO) 오은아 경장은 “학교폭력은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우리 학생들에게 큰 고통과 상처로 다가오기 때문에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신고와 대처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해 주시기 바라며, 늘 학생들의 편에서 함께 서서 고민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허다민(2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관심과 배려,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아침 등굣길 캠페인, 학교 축제 등등에서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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