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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시행

식당·카페 영업제한시간 24시까지 완화 등 일부 수칙변경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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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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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시행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실시 한다.

 

 

◈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적 모임 시 미접종자만 모이는 경우 최대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10인까지 모임 규모가 확대된다. 

 

▲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제한은 22시에서 24시까지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에는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하여 250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 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도록 예배 인원을 확대하되,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은 유지된다.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제한(기존 3/4 운영)과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 제한도 해제한다.

 

 

◈ 그 외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장례식장 빈소별 50인 미만(4㎡당 1명) 집합 ▲ 스포츠경기장의 경우 실내 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실외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부 영업 제한 시간이 완화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은 더욱 철저히 지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백신접종에 주력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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