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사랑 실천
다함께 코로나19 극복! 다함께 행복한 김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관내 복지시설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 70상자(700kg)를 전달했다.
매년 개최해온 농촌체험 페스티벌 행사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됨에 따라 행사 중 실시할 계획 이었던 ‘농산물 수확 체험’을 위해 재배해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2개소) 및 무료급식소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김천시 드림스타트팀 4개소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매년 10월 중순 개최하던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고구마 나눔을 실시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모두가 함께 이겨 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