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12월 이장회의 개최
현안사항 전달 및 자율방재단 「일제방역의 날」 방역 추진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명환)에서는 16일(목) 각 이장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판수 도의원, 이명기 시의원, 김기만 증산치안센터장, 정태희 농협조합장, 임정호 농협증산지점장 등 관내 각 기관장 인사 말씀에 이어 각 팀별 현안사항 전달 및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전달 내용으로는 제2기 자동차세 납부, 각 리별 적십자 회비 모금 협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참여 협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등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 및 협조에 대한 전달이 이뤄졌다.
한편, 이장 회의 종료 후 각 이장으로 구성된 증산면 자율방재단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대응과 관련하여 김천시 「일제 방역의 날」 방역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정희 이장협의회장(자율방재단장)은 “금일 이장회의에 이어 방역 소독을 함으로써 현재 확진자 다수가 발생하고 있는 관내 상황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김천시 「일제방역의 날」 방역 추진에 기여하고자 금일 방역 소독에 참여 했으며, 각 리별로도 각 가정 방역 소독 실시, 방역 수칙 홍보 등 관련 사항을 전파하여 코로나19 확산세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금일 바쁘심에도 회의 및 방역 소독에 참여해 주신 각 이장님께 감사드리고,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 수칙 준수 및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면서 금년에도 당면 현안업무 추진 등에 노고를 다해 주신 각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해피투게더 김천」을 위한 시정 및 면 행정 업무 추진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