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2.30 17:1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20211230_171528.jpg

 

김천 한일여자중학교(교장 장인숙) 1학년 정지인 학생은 ‘제25회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백일장’에서 중등부 산문 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백일장’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청소년의 준법정신 확산과 밝은 사회 조성에 목적이 있는 행사이다.

 

대상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상으로 중등부에서 운문, 산문 부문 각 1명씩 시상을 하는데, 한일여자중학교 1학년 정지인 학생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지인 학생은 ‘친구’를 주제로 한 편의 소설을 썼는데, 목숨을 잃은 친구의 유품을 받으며 슬퍼하고 후회하는 주인공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학생은 “주인공의 심정에 감정 이입을 하면서 글을 썼다. 나는 이 글을 쓰며 몇 번이고 친구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생각했다. 이 글을 읽을 독자들이 나처럼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한일여자중학교 장인숙 교장은 “친구 관계에 민감한 사춘기 시기에 친구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내용으로 글을 써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이 대견스럽다. 본교는 학교 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123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일여자중학교, 제25회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백일장 ‘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