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신임 지좌동장, 임인년 새해 섬세하게 주민속으로!

섬김의 행정,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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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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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재춘 지좌동장은 임인년 새해 초부터 섬김과 세이공청(洗耳恭聽, 남의 말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듣는다는 뜻)의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1월 1일자 부임과 동시에 관내 최고령 김모 어르신댁(덕일아파트 거주, 1925년생)을 방문하여 문안인사를 드리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 어르신의 삶의 연륜과 경험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30여년 복지행정 전문가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신임 임재춘 지좌동장의‘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통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좌동’이라는 새해 동 행정의 지향점을 향한 첫 걸음을 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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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관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위해 1월 3일부터 자율적으로 개방한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큰 절과 함께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고,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 비췄으며,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의 합성어)를 느끼지 않게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코로나19보다 더 힘든 시기를 이겨낸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김천과 지금의 지좌동이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한 기운을 본받아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지좌동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새해 원칙적으로 경로당별로 개방 여부를 3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으며, 경로당 내에 취식 금지 및 프로그램 중단, 주기적 방역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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