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대곡동, 사랑의 백미 기탁
대곡동 자이공인중개사 백미 43포 전달
대곡동 자이공인중개사(대표 윤준영)는 지난 12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3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준영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렵고 힘든 세대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행복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백미를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표하며, 기탁해 주신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관내 생계가 곤란한 한부모·독거노인 세대를 선정해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